귀금속 기초자산이 10%정도 올랐는데 180%나 수익률을 보인 ETF를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중앙은행들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했는데 금을 그렇게 열심히 들여다 본 것이 아니기에 조금 찝찝하기도 함. 따라서 조금의 시간을 갖고 조금은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함. 앞의 블로그에 가면 최근 달러와 금값(Spot)의 추이를 볼 수 있는데 금은 산업에 사용되기도 하지만 화폐적인 성격 또한 강해 환금성(유동성)이 좋은 금속 중 하나임. 그 화폐적인 성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달러와 가치가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 이것은 예전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의 섭정과 왕과의 관계처럼 이해해도 될 듯 싶음. 섭정이 무너지면 왕이 등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달러 공급 확대는 금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