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에 브랜트유의 가격상승이 3분기 동안 WTI의 상승폭 보다 상당히 컸음을 언급했는데 그때 다양한 원인을 간단히 언급했었음. 조금 오래된 영화지만 킹덤 오프 헤븐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십자군의 광기를 다소 순화시켜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됨. 그 영화에서 나오는 살라딘이라는 이슬람의 왕이 나오는데 그는 실존인물이고 이집트의 재상이기도 했고 출신은 쿠르드인이었다고 함. 지략가적인 모습이 이교도(이슬람, 유대교도)을 학살하던 십자군과 대비되어 영화의 단면에서 소재로 사용된 것으로 보였는데 그의 존재는 이후 원정을 참여한 십자군에도 원정을 아주 어렵게 한 요인이었음. 터키는 투르크인들의 국가로 우리에게는 돌궐이라는 이름으로도 남아 있음. 고구려와 백제가 당에 의해 무너진 이후 당에 의한 투르크인들의 오랜 민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