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많은 물건들이 기업이라는 생산책임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제공되는데 그 댓가를 받기 위해 가격을 달고 있고 가격은 특정화폐로 표시되고 있는데 그러면 그 화폐는 누가 만드는가? 그것도 역시 다른 제품과 같이 조폐창이라는 특정 공장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 이렇게 까지만 놓고서 보면 화폐로 물건을 사는 행위가 마치 공장에서 생산된 물건 간의 물물교환거래 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은 것. 왜? 화폐제조에 들어가는 원가와 인간의 노동이 다른 교환되는 물가에 들어가는 원가와 노동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그렇다면 왜 이런 교환이 일어나는 것인가? 무엇인가 화폐 뒤에는 다른 것이 있기 때문. 그렇다면 무엇이 뒤에 있던 상관없이 화폐를 찍을 권한이 있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