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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3

석탄 가격 상승 : 단기 공급의 문제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이제 석탄은 투자자들에게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 여전히 발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지만 대세는 천연가스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기에 더욱 그렇다. 따라서 석탄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을까의 문제보다도 석탄 가격이 급락하거나 제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가 실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선 과거 정권에 의해 추진되어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잠깐 언급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결국 해당 지역주민간 또 석탄화력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로 국민들간의 불화만 남긴 정책이었는데 그 정책 추진 배경 석탄이라는 연료가 가격이 싸다는 것이 있었다. 그것이 사실일까?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종종 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하지만 기회비..

Energy/석탄 2021.05.31

천연가스 비축의 부담으로 인한 가격 하락

지난 11월 19일 EIA는 천연가스 비축에 관한 주간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리고 이미 예견된 일이기에 이날과 그 이전 몇일 천연가스의 가격은 아래와 같은 차트를 만들며 급락을 보였다. (아래 표는 EIA의 천연가스비축 주간 데이터, 차트는 NYMEX의 천연가스 12월 선물) 천연가스 12월 선물은 지난 19일 2.525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최근의 저점인 6월 25일의 2.637달러를 깨고 하락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의 천연가스 비축은 한 주 동안 31bcf 증가했고 총 비축은 3.958 tcf로 지난해 보다 8%나 더 많은 비축이 이뤄졌고 5년 평균보다는 6.2% 높은 수준이다. 아래 EIA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난 5년 평균보다도 비축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이 16일 천연가스 가격 ..

3월 유가 하락과 4월 이후 신용 결정

3월들어서면서 유가가 50달러/배럴 밑으로 떨어졌는데도 그리 놀라는 기색은 없어 보이는데 이는 어느 정도 시장은 예상을 하고 있었던 그림이었을 것처럼 보임. 챠트는 WTI 2017년 5월물(CLK17)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 지면 보도된 것이 별로 없는데 유가가 하락한 이유를 다음 기사에서는 "11월 OPEC의 감산 합의와 12월 비OPEC회원국의 감산 동참이 이뤄질 때만 해도 국가 유가는 2017년 6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감산은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며 미국의 증산으로 이어져 3월 들어서만 10%이상 급락했다."라고 함. 결론은 미국의 증산 때문이라는 것. 2017-03-26, 미 셰일석유 증산에 눈높이 낮아진 유가 여기 어디엔가 쓴 것 같은데 처음부터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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