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들에서도, 다른 블로그에서는 2019년도 글에서 미국의 2019년 이전의 높은 경제성장은 정부의 지출 확대에 의한 것이라고 반복해서 언급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의 경제 정책적인 측면도 언급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불필요할 것 같다. 다만 다른 측면에서 미국 경제가 그리 강하지 못했다는 점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경제가 강할 경우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기업들에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된다. 매주 경제 데이터 발표 일정을 정리해 놓는데(링크) 한국시간으로 18일(17일 자정)에 미국 주택가격 지수 중 하나가 발표된다. 그리고 NAHB(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가 최근 발표한 차트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