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어느 종편채널에서 어떤 사람의 지하철 표를 사는 퍼포먼스와 관련된 후속보도 비슷한 것을 내보내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파리에가서 지하철 표를 사면서 헤매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라며 화를 냈다는 것이었던 것 같음.(보도는 아니고 여럿이 앉아서 서로 말을 주고 받는 식의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 여러가지를 예를 들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이미 인터넷 여러 군데에서 본 것들을 말하는 것 같음.) 그런데 파리에 가서 표를 살때 나도 헤맬까라는 생각보다는 "어차피 퍼포먼스로 하는 건데 조금 준비해서 하지 왜 매끄럽게 하지 못하고... 요즘 유치원 애들도 재롱잔치 하려면 한달 가까이 연습하는데..." 라는 생각만이 들면서 과연 요즘 정치인들이 하는 퍼포먼스가 옳은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