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말로 다가갈 수록 원자재 시장은 가격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2019년 가장 성과가 높았다고 말할 수 있는 원자재 부류는 단연 귀금속일 것이다. 2019년 금값 상승은 많은 뉴스를 타기도 했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귀금속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은 팔라듐이었고 선물시장이라는 조건을 제외했을 때는 로듐의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어쨌든 금가격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이전에 언급했는데 연준의 완화적인 태도와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불확실성의 확대를 들었었다. 물론 일부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도 한 몫 했을 수도 있다. 위 챠트의 달러인덱스는 세인트루이스 연준의 무역가중달러인덱스(broad)이고 금가격과 은가격은 COMEX의 2020년 2월 금과 은선물의 주간챠트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