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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원유 및 가스 44

클린에너지 천연가스 : 2017년 3분기 이후 가격상승?

한국 정부가 탈원전정책을 펴고 있다고 거의 매일 징징거리는 언론사들이 있는데 그들이 탈원전에 대해 징징대는 것만큼 많이 징징대는 것이 김영란법이라는 것이 또다른 관람의 재미. 탈원전 반대 기사에 심지어 핵물리 공학계의 유명 학자까지 대동한 기사들이 쏟아졌음. 한국의 원자력 기술력이 높다 또는 낮다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 후쿠시마에서 모두들 보았듯이 불확실성을 가진 존재(원전)의 문제이고 이런 불확실성에 대한 의사결정의 전문가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채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원자력관련 학자, 기술자 또한 논의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직접관련 당사자의 참여는 제한해야 할 것으로 보임. 물론 국가의 목표가 완전히 관련 기술 폐기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은데 이런 사안까지 고려된 좋은 결론이 나길..

2017 재정균형유가 전망 : 아프리카, 중동 - 피치

피치는 55달러/배럴을 2017년 평균 유가로 보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쿠웨이트, 카타르, 콩고 공화국만이 재정균형유가가 이 가격 밑에 있다고 보고 있음. 즉, 피치가 예상한 유가보다 추정한 재정균형유가가 높은 경우 원유부문에서 재정적자가 난다는 것으로 재정지출을 줄이거나 환율을 절하하는 방법으로 회피할 수는 있음. 보도된 국가는 아프리카, 중동, 이머징 유럽(중앙아시아)으로 제한되어 있음.(2017년 자료는 블룸버그가 보도한 내용이며 2015년 자료는 SoGen이 IMF, 피치자료를 종합한 것임.) 나이지리아앙골라가봉콩고알제리바레인오만사우디이라크UAE카타르쿠웨이트예멘러시아카작아제르바이잔베네수엘라2015년(USD)11011013012710310610177605414511068951602017년(USD)..

3월 유가 하락과 4월 이후 신용 결정

3월들어서면서 유가가 50달러/배럴 밑으로 떨어졌는데도 그리 놀라는 기색은 없어 보이는데 이는 어느 정도 시장은 예상을 하고 있었던 그림이었을 것처럼 보임. 챠트는 WTI 2017년 5월물(CLK17)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 지면 보도된 것이 별로 없는데 유가가 하락한 이유를 다음 기사에서는 "11월 OPEC의 감산 합의와 12월 비OPEC회원국의 감산 동참이 이뤄질 때만 해도 국가 유가는 2017년 6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감산은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며 미국의 증산으로 이어져 3월 들어서만 10%이상 급락했다."라고 함. 결론은 미국의 증산 때문이라는 것. 2017-03-26, 미 셰일석유 증산에 눈높이 낮아진 유가 여기 어디엔가 쓴 것 같은데 처음부터 OP..

두바이유와 WTI의 가격 역전 현상

원유는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각각 품질도 조금씩 다른데 따라서 각각의 산지마다 시장이 형성되고 공급과 수요에 따라 또는 각 경제의 목표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것이 조금 더 시장경제적인 것 같아 보이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기준유라는 것을 둬서 이를 기준으로 각 산지의 원유를 등급(특성)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고 있음. 기준유는 보도를 통해서 많이 접할 수 있는데 미국의 WTI(West Texas Intermediate), 북유럽의 브렌트, 중동의 두바이유가 그것. 미국의 WTI의 또 다른 이름은 Texas light sweet인데 이 이름에 이 원유의 성격이 다 들어 있음. Light은 원유의 비중이 경질유인 것을 뜻하고 Sweet은 낮은 황 함유량을 뜻함. 원유의 비중은 경질류, 중(中)질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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