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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6

날씨로 인한 설탕, 커피 가격의 변동성과 관련 ETF, 주식

아래 그림은 경제 데이터 및 중앙은행, 주식, 원자재 거래소 일정 등을 볼 수 있도록 링크를 담고 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 할 예정이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아래의 링크를 눌러 이동하면 각각의 국가, 중앙은행 등의 링크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이 링크를 누르면 새탭에서 열립니다. 다음주에는 원자재 특히, 글로벌 원유 가격 정보 사이트와 천연가스 비축 정보 사이트를 넣을 예정이고 다음 글에서 이 글과 같이 링크를 걸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의 Minas Gerais지역의 가뭄 뉴스는 지난 겨울과 봄 동안 옥수수와 대두 가격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었다. 이 지역은, 지난 글에서도 여러차례 언급되었었는데, 글로벌 설탕과 커피의 생산과 공급에 중심에 있는 지역..

Soft Commodities 2021.08.01

설탕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와 휘발유

지난해 말인지 아니면 올해 초인지 유가에 대해 펀더멘털 상으로는 오를 힘이 없지만 오를 것같다고 글을 남긴 것으로 기억한다. 오를 것같다는 것은 그냥 흔히 말하는 감은 아니다. 따라서 이유가 있다는 것이고 그 이유를 말하지 않은 것일 뿐이다. 유가는 오르는데 정유주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정유주는 더욱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측면도 보인다. 아래 차트는 크랙(321)스프레드이다. 지난 오랜 동안 이 블로그에서는 크랙스프레드는 정유사 수익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도구로 보아왔었지만 현재는 과거와 같은 상황은 아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미리 예고해 두었듯이 미국에 찾아온 추위가 이 스프레드를 크게 벌려 놓았고(다운스트림 생산활동 약화로 인한 것이다.) 그 이전에도 크렉스프레드가 오르..

Soft Commodities 2021.02.20

커피와 설탕 : 방향을 잡지 못한 한 주(관련주 포함)

이미 설탕과 커피 관련 ETF와 주식은 다른 글에 있다. 여기에는 그간 언급하지 않았던 주식만을 넣을 예정인데 때로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에 가격을 전가시키지 못하기에 수익성 악화 감수해야 하는 기업들도 있다는 것 또한 주식을 고를 때 중요한 포인트이다. 소비자에 가격을 전가시킬 수 있는 경우는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브랜드를 강력하게 형성해 놓은 기업들일 것이다. 그러나 항상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한 국가의 거시경제 상황과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은 그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얼마전에도 설탕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설탕 관련주를 나열한 적이 있다. 다른 주식들은 여전히 눈치를 보고 있는 반면 가차없이 아래로 방향을 잡은 주식이 있었다. 일본 기업이다. 가격을 소비자에 전가할 수 ..

Soft Commodities 2021.02.07

설탕 : 2021년의 눈치를 보고 마감한 2020년 가격

아래 차트는 미국 인터콘티넨탈 거래소(ICE/US)의 설탕(Sugar #11) 2021년 3월 선물이다. 2020년 4분기 내내 브라질에서의 강우 소식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만큼 일기예보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고 2020년 마지막 거래일의 종가도 11월 17일의 최고점인 15.66에 조금 못미친 상태에서 마감했다. 기다려 보자는 뜻인지 모르겠다. 위의 월간차트로도 2020년 2월 최고점인 15.90에 11월 도전했었던 이래 다시 도전하는 방향을 택한채 12월과 2020년 장을 마감했다. 여전히 역대 최고 가격은 1974년 11월 66.00에 남아있고 그 다음 고점은 1980년 11월 44.80이며 그 다음 고점은 2011년 2월 36.08인 상태다. 이는 설탕 가격이 때로는 높..

Soft Commodities 2021.01.03

커피, 설탕(대두, 옥수수 포함) 가격 반등과 관련주

얼마전 요즘 많이 거리에 늘어선 어떤 커피 프랜차이즈 점포를 지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정말 핫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근처에 있는 개인이 하는 커피집은 손님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도 놀랐다. 커피를 내릴 때의 향은 사용되는 커피 원두 조합의 가격과 과도한 로스팅 정도를 말해주기도 한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커피를 내릴 때 과도한 쓴 향을 느낀다면 나는 별로다. 커피는 크게 분류하자면 아라비카종의 원두와 로부스타종의 원두로 구분된다. 두 종 모두 회귀선 내에서 재배되고 전자는 모든 재배된 커피 원두의 70-80%를 차지고 있고 브라질이 최대 생산이며 수출국이다. 그리고 로부스타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베트남이 생산과 수출의 중심에 있으며 브라질이 그 뒤를 ..

Soft Commodities 2020.11.18

2020년 설탕가격의 상승 : 공급에서의 충격

지난 설탕에 대한 글은 인도에 대한 내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인도 정부는 정치적인 목적을 배제할 수 없는 정책으로 설탕의 생산량을 늘렸고 인도의 설탕 재고는 막대했다는 내용이었을 것이다. 가령 사탕수수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국가가 정해놓은 가격으로 사탕수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고 중앙 정부는 수입을 어렵게 규제하고 있어 인공적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렇게 책정된 높은 가격은 인도의 사탕수수 재배를 늘리게 만들어 주었으나 정제공장들은 높은 원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었다. 정치가들은 (표를 얻기 위해) 이런 정제공장을 가지고 있다고도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정치적인 목적의 시장 기능에 대한 규제는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도의 설탕 재고는 글로벌 ..

Soft Commodities 20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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