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하는 이야기인데, 국내 언론사의 뉴스를 거의 찾아보지도 않고 시간을 내서 보는 경우는 없다. 그럼에도 밖에서 식사시간 종종 보게되는 것이 국내 언론사 뉴스다. 지난 목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국내 언론사의 뉴스 두꼭지 정보 보았던 것 같다. 그런데 두개 모두 이상하다. 그 중에는 운송요금과 관련 있는 뉴스도 있었다. 지난 10여년 정도의 기간동안 조선사들은 수주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정리해고 등으로 관련 인력을 축소해왔었다고 한다.(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수주가 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력부족을 겪고 있고 결론은 해외노동자 수급 문제로 이어졌다. 이상하지 않은지? 그렇다. 부족한 인력은 숙련노동자이다. 그런데 해외 노동자라는 단순노동자 수급문제로 뉴스를 끌고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