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Precious Metals

은 생산업체 주식

그때 그때 2019. 8.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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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금과 은은 역사적으로 일정 비율의 교환비가 있다고 했었다. 물론 그것이 그대로 지켜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챠트로도 보았다. 이 말은 금값의 상승이 은값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같은 글에서 언급한 것으로 기억되는데 은 생산업체들의 상당수는 주산물의 부산물로 은을 생산한다고 했었다. 따라서 은관련 주식을 찾는다면 구리, 아연과 같은 원자재 생산업체를 찾아야 한다. 국내에서 은값 상승의 수혜주는 따라서 그런 업체들일 것이다. 관련 ETF나 이런 수혜주는 검색을 해 보면 찾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주식의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은가격 상승이 이들 기업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게 본다면 투기적인 주식들이 있다. 바로 은을 직접 쫒아 다니는 기업들이다. 오래전 미국에서 금본위제도와 은본위제도를 두고 충돌한 적이 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금과 은으로 구별되는 선악은 저자가 어떤 제도를 지지했는지를 보여준다는 말이 있듯이 미국 주변에서는 아직 은을 찾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고 그들의 규모는 크지 않기도 하고 때로는 투기적인 주식들도 있다. 물론 미국 상장 위주로 리스팅 하는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들 주식의 일부는 금값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은값도 오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반응하기 시작했고 많이 올랐다.

 

CDE(뉴욕거래소): Coeur D Alene Mines Corp

 

 

AG(뉴욕거래소)/FR.TO(토론토): First Majestic Silver Corp.

 

 

 HOC.L(런던거래소): Hochschild Mining PLC

 

 

HL(뉴욕거래소): Hecla Mining Co. 

 

  

MAG(아멕스) / MAG.TO(토론토): MAG Silver Corp

 

 

PAAS(나스닥)/PAAS.TO(토론토): Pan American Silver Corp.

 

 

SVM(아멕스)/SVM.TO(토론토)

 

 

SIL.V(아멕스/TSXV): SilverCrest Metals Inc.

 

 

SSRM(나스닥)/SSRM.TO(토론토)

 

 

AUY(뉴욕거래소)/YRI.TO(토론토): Yamana Gol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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